부산 KCC, ‘라건아 세금 문제 관련’ 재정위원회 신청 … KBL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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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KBL에 재정위원회를 신청했다. 안건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라건아의 세금 문제’다. 라건아(199cm, C)는 지난 11월 중 KCC에 종합소득세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KCC 소속으로 있던 2024년 1~5월에 관한 종합소득세를 직접 납부했다. KCC 구단이 이를 보상해야 한다. 계약서에 명시된 ‘구단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가 근거다”라고 주장했다. 소장을 받은 KCC는 “라건아가 제시한 계약서를 근거로 삼을 경우, 라건아가 이번 손배소에서 유리할 거다. 그렇지만 KBL이 이사회에서 그 문제를 이미 의결했다. KBL에서 의결한 내용들이 있는데, 자칫 KBL에서 운영하는 제도랑 정책들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라건아의 현 소속 구단인 한국가스공사는 “법적 소송에 들어가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KBL 재정위원회에서 상벌을 내린다면, 우리는 따를 거다. 그렇지만 세금 부담 관련 내용은 수용할 수 없다. 그건 법적 판단이 우선이다”라고 했다. KCC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라건아 선수의 세금 문제’와 관련해, 우리 구단의 명예와 권익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또, 프로농구 규정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이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마무리 돼야 한다”라며 이번 일을 심각하게 바라봤다. 이어, “그렇게 해서, KBL 가족 모두가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 구단은 이 같은 맥락에서 재정 신청을 한다. KBL 규약 제9장(본쟁 조정과 제재) 제1절(분쟁 해결) 제121조(재정신청)에 의거했다”라며 ‘재정위원회 신청’을 덧붙였다. 그 후 “스포츠의 근본이자 이념인 페어플레이는 규정 준수를 생명으로 하고, 이를 전부로 삼는다. 몸과 몸이 격렬하게 부딪히는 스포츠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또한 ‘규칙 존중’이다”라며 ‘규칙 존중’이라는 어구를 강조했다. ‘규칙’과 ‘존중’을 이야기한 KCC 관계자는 “KBL은 정관 제9조(회원의 의무)의 3(기타 정관 및 규정에서 정한 의무)과 규약 제2조(준수 의무 : 모든 구성원은 제 규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상벌 규정 등으로 구단의 제 규정 준수를 강제하고 있다”라며 ‘규정 준수’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리고 “또, KBL은 ‘정관과 규약, 제 규정 및 이사회 결의사항을 위반하였거나 총재의 시정 조치를 불이행하였을 경우’에 제재를 하고 있다. 구단 제명도 제재에 포함된다”라며 제재 관련 규정을 설명했다. ‘제명’을 언급한 KCC 관계자는 “‘KBL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와 ‘KBL의 정관, 규약 및 제 규정에서 정한 의무를 위반’하는 회원은 이사회의 심의를 거친 후, 4분의 3 이상으로 총회에서 찬성을 받을 때 제명될 수 있다”라며 ‘제명 관련 규정’을 전했다. 규정들을 전한 KCC 관계자는 “KBL은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문화 단체다. 회원사인 10개 구단 간의 협의와 합의, 양보와 존중을 통해, 리그의 원만한 운영과 발전을 도모했다”라며 KBL과 구단 간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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