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왕즈이 상대로 기권했을 수도…그런데"→AN '부상 투혼+강철 멘털' 인도네시아 매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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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상대로 기권했을 수도…그런데"→AN '부상 투혼+강철 멘털' 인도네시아 매체 극찬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29일(한국시간) "안세영,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성장하는 천재 안세영은 계속해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2025년 11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안세영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그의 압도적인 기량뿐만 아니라 주니어 시절부터 남달랐던 강인한 정신력을 집중 조명했다. 콤파스는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왕즈이와의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전을 상세히 묘사했다. 당시 안세영은 20-8로 크게 앞서 있었지만, 왼쪽 다리 통증으로 절뚝거리며 경기를 이어가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해당 경기를 해설하던 질리언 클라크와 스턴 페데르센은 안세영이 경기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고 기권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BWF 규정상 경기 도중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규칙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안세영은 1시간 36분 혈투 끝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콤파스는 안세영의 이러한 '강철 멘털'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특히 2017년 아시아 혼합단체 주니어 선수권 결승전 일화를 소개하며, 당시 안세영에게 패했던 자국 스타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을 소환했다. 당시 15세였던 안세영은 인도네시아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툰중을 상대로 1시간 29분의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안세영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질김을 보여줬다. 성인 무대에서도 안세영의 강철 멘털은 여러 차례 확인됐다. 그 정신력은 BWF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으로 다시 이어졌다"며 떡잎부터 달랐던 그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5년 안세영이 써 내려간 기록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안세영은 올해 73승 4패, 무려 94.8%라는 경이로운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세웠던 91.5%(65승6패)를 뛰어넘는 남녀 단식 통산 역대 최고 승률이다. 또한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로 한 해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3540만원) 돌파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매체는 안세영의 성공 비결로 지독한 자기 관리를 꼽았다. 모래 위에서 무거운 조끼를 입고 달리는 고강도 훈련과 철저한 식단 관리가 코트 위에서의 민첩한 풋워크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안세영은 13세였던 2015년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했고, 2017년에는 아시아 혼합단체 주니어 선수권 우승과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을 이끌었다. 같은 해 15세의 나이로 국가대표 선발전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 2018년 아일랜드 오픈에서 시니어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뉴질랜드 오픈 슈퍼300에서 월드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그해 프랑스 오픈 슈퍼750을 포함해 7개 결승 중 5개 우승을 차지하며 BWF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2021년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2023년에는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의 뒤를 이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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